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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기를…" 소방관의 소망 담긴 사진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 하시고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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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술 안 먹겠다, 구명복 꼭 입겠다” 낚시인들 자성
돌고래호 전복사고 현장 주변에서 7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른쪽의 붉은색 물체(점선)가 침몰한 돌고래호다. 이날 해상 수색에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7척,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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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의 ‘아웃사이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라면, 정말 맛있죠.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몇 분이면 후딱 끓여낼 수 있는 간편함, 거기다가 저렴한 가격까지…가끔 정말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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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피해 상황은?…"원인은 무엇인가"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9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룡마을은 강남의 대표적 무허가 집단 거주지이다. 이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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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고' 안심주택 전환한다…서울 주거안전망 종합대책 발표
지난달 5일 서울 시내 한 반지하 주택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이른바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를 ‘안심주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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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병충해·오염…‘국목(國木)’ 소나무의 소리없는 비명
천년을 살아 갖은 질곡과 고난을 이겨내고 굽이굽이 세월을 지켜온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다. [중앙포토] 봄이 무르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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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 철거 허가 “이미 건물 기능 상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박연욱)는 13일 구룡마을 토지주들로 구성된 주식회사 구모가 농수산물 직거래용 가설점포에 대한 행정대집행(철거)을 중단해 달라며 강남구청을 상대로 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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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청소'에 목숨만 겨우 건졌다…강남 한복판 판자촌 고난
지난 8일 수해로 집이 떠내려 간 자리가 비어있다. 구룡마을 건너편에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이수민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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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보면 답답한 마음 풀리고 짜릿” … 강남 대모산 6차례 불낸 50대 주부
가정주부 정모(53)씨는 남편과의 불화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 스트레스는 8년 전부터 조울증으로 이어졌다. 증세는 낙엽이 지는 가을이 되면 더 심해졌다. 정씨는 답답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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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밀집된 가옥과 뒤엉켜있는 전선 '위험'
‘구룡마을 화재’ [사진 KBS1 화면 캡처]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8지구까지 번졌으나,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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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토지 '현금 보상' 합의
서울 강남 한복판의 판자촌인 구룡마을이 토지 수용 방식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토지 수용·사용 방식으로 구룡마을(28만6929㎡)을 개발키로 최근 강남구와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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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난 구룡마을, 2020년엔 2700가구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29일 큰 화재가 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은 강남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이자 부동산 시장에서 알짜배기 땅으로 꼽힌다. 1980년대 말 도심 개발에 밀려난 주민들이 하나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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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큰불로 주택 60채 소실, 이재민 62명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60여 채가 불에 타고 500여 명이 인근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날 오전 6시27분쯤 구룡마을 4구역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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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구룡마을 화재에 "생명 지키는데 과잉대응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과잉대응은 없다"며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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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에 2793가구 아파트 짓는다
서울 강남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 멀리 강남구 도곡동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타워팰리스가 보인다. [김도훈 기자] 서울 강남 대모산과 구룡산 사이에 ‘구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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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복지 등 공무원 1만2천명 연내 더 뽑는다
정부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본격적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공약 실천에 들어갔다. 3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7B지구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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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주민 1명 사망…소방당국 "조사 중"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9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룡마을은 강남의 대표적 무허가 집단 거주지이다. 이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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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귀성객 맞이하는 토끼...설 앞두고 북적이는 제주공항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1.20 오후 4:25 귀성객 맞이하는 토끼...설 앞두고 북적이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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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베테랑 소방관, 법정싸움 끝 '뇌질환' 공무상 재해 인정받아
전직 소방관 이모(62)씨. 2003년 대구에서 발생한 지하철 화재사고 등 재난현장에 1만3000여 차례나 출동했던 베테랑 소방관이다. 지난달 9일 대전시 동구 중앙시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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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진압…대응 수위 1단계로 낮춰
구룡마을 화재 [사진 독자] 서울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 2명이 다치고 4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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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난 구룡마을…강남에 왜 판자촌이 있을까?
구룡마을 주변도. [사진 네이버지도 캡처] 29일 화재가 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제7구역 구룡마을은 강남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이다. 1970년대 후반에 생긴 무허가 판자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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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표류' 구룡마을 개발 재추진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3년을 끌어온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추진된다. 그동안 일부환지(혼용) 방식으로의 개발을 고집해온 서울시가 강남구가 주장해온 전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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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싫어, 차라리 판잣집 살래 … ?
강남구가 개포동 일대 판자촌 정비사업에 나서면서 이곳 거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구청 측은 앞서 판자촌인 달터·수정·재건마을 거주민에게 임대아파트 이주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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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무허가주택가.시흥시 상가 화재
8일 오전 10시20분쯤 서울강남구개포동 구룡마을 제7A지구에서 불이 나 무허가 가구 24채 2백40여평을 태우고 한시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자신의 집이 불타는 것을 지켜보던